제8회 서울LGBT영화제

기간2008년 6월 4일(수) ~ 8일(일)
장소서울아트시네마 (구.허리우드극장)


《2008 ENJOY YOUR SeLFF》

 

기간 :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퀴어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영화제는 무지개 영화제란 이름으로 7년 동안 규모는 작지만 해외 퀴어 영화 제작자들과의 꾸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래밍으로 이성애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 단계 더 발전되고 좀 더 내실 있는 국제 영화제로서의 모습을 공고히 하고 더욱 폭넓은 관객층과 만나고자 2007년부터 서울LGBT필름페스티벌[SeLFF]로 이름을 바꾸었고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주제의식이 강한 상영작의 선정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SeLFF로 새롭게 태어난 후 2회를 맞는 올해는 행사 본래의 취지인 성소수자의 자긍심고취와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국내의 여타 영화제들에서 선보이는 퀴어 영화들이 절대 범접 할 수 없는 총 9개국에서 출품되고 엄선된 20편의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무엇보다 올해 SeLFF 2008의 슬로건인 “Enjoy your SeLFF"에 충실한 재미있고 독창적인 장, 단편 작품들을 계절의 여왕 6월에 열리는 5일간의 영상축제에 선보이겠습니다.

 

 

「컨템퍼러리 퀴어 시네마」
<주말에 생긴 일> Rob Williams 감독, 84분, Digibeta, 미국, 2008
<마크와 클레어> Brooke Sebold, Benita Sills, Dodd Sills 감독, 74분, Beta SP, 미국, 2007
<2분 후> Robert Gaston 감독, 78분, Digibeta, 미국, 2007
<달이 찰때까지> 이리 감독, 60분, DV, 일본, 2007
<위험한 소유> Sam Zalutsky 감독, 82분, Digibeta, 미국, 2007
<챈스의 호기심> Russell P. Marleau 감독, 98분, DVD, 미국, 2006
<트레버의 선택> Rosser Goodman 감독, 88분, Digibeta, 미국, 2007
<하우스 보이> Spencer Schily 감독, 81분, Beta SP, 미국, 2007

 

「퀴어 코믹 극장」
<내 친구 부치리카> Glenn Gaylord 감독, 70분, Digibeta, 미국, 2007
<사랑은 네 단어> Casper Andreas 감독, 87분, Digibeta, 미국, 2007
<클럽 M2> Nimit Pipikul 감독, 80분, Digibeta, 태국, 2007

 

「트랜스젠더 다큐멘터리 특별전」
<여자를 사랑한 트랜스젠더> Gwen Haworth 감독, 70분, Beta SP, 캐나다, 2007
<3xFTM> 김일란 감독, 105분, DV, 2008

 

「퀴어 단편」
<길 위에서> Perer Scobie 감독, 8분, Beta SP, 호주, 2007
<우린 레즈비언이잖아> 사포 감독, 42분, DV, 2008
<카우보이 포레버> Jean-Baptiste Erreca 감독, 26분, Digibeta, 프랑스, 브라질, 2006
<올드 랭 사인> 소준문 감독, 26분, Digibeta, 2007
<꽁지머리 대소동> Chisty Wegener 감독, 13분, Digibeta, 미국, 2007
<스몰타운 보이> Moby Longinotto 감독, 13분, Digibeta, 영국, 2007
<Keep Walking> 배수경 감독, 19분, DV,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