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각 언론사 문화부, 사회부 및 시민사회단체 |
발신 |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
문의 |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 이메일 kqff@kqff.co.kr |
목차 | - 본문 (1페이지) |
비고 | - 한국퀴어영화제2021 상영작 안내: https://www.kqff.co.kr/kqff2021_film - 한국퀴어영화제2021 프로그램&섹션 안내: https://www.kqff.co.kr/kqff2021_program - 한국퀴어영화제2021 공식 팸플릿: https://www.sqcf.org/publication |
배포일시 | 2021.07.20 |
보도일시 | 배포 직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23일간 대장정 마무리 -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돼 - 알렉산더 콘라즈 감독 <용맹하게>, 이경호, 허지은 감독 <고마운 사람> 퀴프초이스(KQFF Choice) 영광 안아 - 퀴프살롱, Q톡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 관객들의 큰 호응 얻어 |
지난 6월 27일(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주년 기념식 “Reboot”로 2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가 7월 18일(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퀴어영화제는 국내 최고(最古)의 성소수자 영화제로 매해 그 의미를 더해왔다.
올해는 팬데믹 상황 속 사회적 소수자인 퀴어 커뮤니티에게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영화로운 퀴어"라는 슬로건으로 21개국 69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주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퍼플레이를 통해 상영된 작품들은 총 1,000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났으며 그 외 관객과의 대화(GV), 퀴어 무비 토크(Q톡), 20주년 기념식 Reboot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7월 4일(일) 진행된 “퀴프살롱”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퀴어영화의 흐름과 퀴어 친화적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해 다뤘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는 알렉산더 콘라즈 감독의 <용맹하게>와 이경호, 허지은 감독의 <고마운 사람>을 퀴프초이스(KQFF Choioce, 올해의 주목작)로 선정하였다.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는 "11살 소녀의 존재에 대한 편견을 타파함과 동시에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정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디테일한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나가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는 선정평을 전했다. 그 외 크리스 라이라 감독의 <방파제>, 조셉 잉햄 감독의 <당신은 진실되게 거짓을 말하네>, 김규림, 김민교, 박혜진 감독의 <명: 우리는 같지만 달라>를 특별히 언급하였다.
혐오와 차별의 시대 속에서 공존과 평등의 가치를 탐색하며 대표적인 퀴어문화 행사로 거듭난 한국퀴어영화제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2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한국퀴어영화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kqff.co.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모두 @kqcfkqf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신
각 언론사 문화부, 사회부 및 시민사회단체
발신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문의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 이메일 kqff@kqff.co.kr
목차
- 본문 (1페이지)
비고
- 한국퀴어영화제2021 상영작 안내: https://www.kqff.co.kr/kqff2021_film
- 한국퀴어영화제2021 프로그램&섹션 안내: https://www.kqff.co.kr/kqff2021_program
- 한국퀴어영화제2021 공식 팸플릿: https://www.sqcf.org/publication
배포일시
2021.07.20
보도일시
배포 직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23일간 대장정 마무리
-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돼
- 알렉산더 콘라즈 감독 <용맹하게>, 이경호, 허지은 감독 <고마운 사람> 퀴프초이스(KQFF Choice) 영광 안아
- 퀴프살롱, Q톡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 관객들의 큰 호응 얻어
지난 6월 27일(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주년 기념식 “Reboot”로 2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가 7월 18일(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퀴어영화제는 국내 최고(最古)의 성소수자 영화제로 매해 그 의미를 더해왔다.
올해는 팬데믹 상황 속 사회적 소수자인 퀴어 커뮤니티에게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영화로운 퀴어"라는 슬로건으로 21개국 69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주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퍼플레이를 통해 상영된 작품들은 총 1,000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났으며 그 외 관객과의 대화(GV), 퀴어 무비 토크(Q톡), 20주년 기념식 Reboot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7월 4일(일) 진행된 “퀴프살롱”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퀴어영화의 흐름과 퀴어 친화적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해 다뤘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는 알렉산더 콘라즈 감독의 <용맹하게>와 이경호, 허지은 감독의 <고마운 사람>을 퀴프초이스(KQFF Choioce, 올해의 주목작)로 선정하였다.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는 "11살 소녀의 존재에 대한 편견을 타파함과 동시에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정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디테일한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나가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는 선정평을 전했다. 그 외 크리스 라이라 감독의 <방파제>, 조셉 잉햄 감독의 <당신은 진실되게 거짓을 말하네>, 김규림, 김민교, 박혜진 감독의 <명: 우리는 같지만 달라>를 특별히 언급하였다.
혐오와 차별의 시대 속에서 공존과 평등의 가치를 탐색하며 대표적인 퀴어문화 행사로 거듭난 한국퀴어영화제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2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한국퀴어영화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kqff.co.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모두 @kqcfkqf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