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5회 퀴어영화제 개막! 문화 다양성, 성소수자 인권 향한 사회적 응원 속 4일간의 대장정 첫걸음 내딛어!

2015-06-18

15회 퀴어영화제(6/18-21) 개막!

문화 다양성, 성소수자 인권 향한 사회적 응원 속

4일간의 대장정 첫걸음 내딛어!

clip_image002.jpg(사진자료) 제15회 퀴어영화제 행사 배너.jpg


15회 퀴어영화제(위원장 홀릭, www.kqff.co.kr)가 오늘(18) 저녁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늘 오후 8시부터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6관에서 치러지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공식 트레일러와 전체 프로그램, 영화제 기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데이빗 쏘프 감독의 영화 <두 아이 사운드 게이>가 상영된다.

개막식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제 공식 주제가와 더불어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 또한 예정돼 한층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퀴어영화제를 지지하는 각 계 셀러브리티들로 구성된 퀴플(KQFF+people)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지난 6 15일 자정부터 시작된 퀴어영화제 상영작 예매는 빠른 속도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폐막작을 비롯한 8개 작품이 영화제 시작 전부터 온라인 매진되는 동시에 남은 작품들 또한 대부분 매진을 앞두고 있어 퀴어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갈증을 입증했다. 온라인 매진된 작품들의 경우 현장 판매용 티켓이 별도 준비돼 당일 첫 상영 30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 시작과 함께 퀴어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www.kqff.co.kr)에는 예매 정보를 확인하려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몰려 여러번의 트래픽 초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퀴어영화제의 공식 SNS및 이메일에는 영화제를 향한 응원의 글이 쇄도하기도. 개막작 전석 매진과 함께 꽉 채워진 80석의 객석 아래 치러질 제15회 퀴어영화제와 그 개막식에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와 사회적 응원이 모이고 있다.

한편, 퀴어영화제는 '퀴어의 창을 열다' 라는 기조 아래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1년여 간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를 이어왔다. 다양한 이력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0여명의 퀴어영화제 기획단은 오늘 개막식과 더불어 21() 저녁 8 30분으로 예정된 폐막까지 무사히 영화제를 진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