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퀴어영화제 보도자료]
발송일: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제15회 퀴어영화제, 바다출판사와 함께
영화가 있는 북콘서트
'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을 만나다' 열어!
전 세계 젠더 담론 중심 '케이트 본스타인'
삶 다룬 영화와 책 소개해

제15회 퀴어영화제(위원장 홀릭, www.kqff.co.kr)가 오는 5월 2일(토) '영화가 있는 북콘서트-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을 만나다!'를 주관한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바다출판사가 공동 주최하고 제15회 퀴어영화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책 '젠더 무법자'의 발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다. 퀴어영화제의 부대행사 브랜드인 'KQFF+(퀴프플러스)'의 두 번째 행사가 될 북콘서트는 오는 6월 18일 퀴어영화제에의 개막에 앞서 퀴어영화에 대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케이트 본스타인>의 상영과 함께 책 '젠더 무법자'와 영화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퀴어영화제 김유진 프로그래머의 진행 아래 이어질 토크에는 '젠더무법자'의 번역가 조은혜씨와 조각보-트렌스젠더 인권단체 설립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희씨가 패널로 참여해 한국 젠더 이슈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심도 깊게 전할 예정이다.
영화 <케이트 본스타인>은 연극배우이자 스위치 BDSM 플레이어, MTF 레즈비언, 젠더운동가인 케이트 본스타인(Kate Bornstein)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2014년 제14회 퀴어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와 함께 소개될 책 '젠더 무법자'는 케이트 본스타인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사회적 성으로 정의되는 '젠더'의 본질과 그 해체에 관한 사회적 논의들을 폭넓게 다룬다. 책은 케이트 본스타인의 또 다른 저서인 'My Gender Workbook'과 함께 젠더 담론의 바이블로 불리며 전 세계 약 200개 대학에서 6개국어로 번역돼 강의 자료로 사용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미국 퀴어운동의 전설로 불리는 케이트 본스타인을 다룬 영화 <케이트 본스타인>과 책 '젠더 무법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지난 27일 오픈된 북콘서트 티켓 예매에는 벌써부터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퀴어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갈증을 입증했다.
행사는 오는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퀴어영화제 홈페이지(www.kqff.co.kr)에서, 티켓구매는 예매 전용 페이지 (http://goo.gl/yinFa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4월 21일 국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한 퀴어영화제는 북콘서트 준비와 함께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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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 영화가 있는 북콘서트 '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을 만나다' 웹자보
참고자료 #1. 퀴어영화제(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란?
: 2001년 무지개영화제로 시작된 퀴어영화제는,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영화축제입니다.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포함한 성소수자의 인권과 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2. 케이트 본스타인(Kate Bornstein) 소개
: 스위치(switch, 역할을 바꿈) BDSM 플레이어이며 레즈비언이다.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 퀴어 운동, LGBT운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실시간으로 갱신되고 있는 역사 그 자체다. 무엇보다 젠더와 섹슈얼리티 규범의 무법자(outlaw)다. 명배우이자 공연자, 여러 편의 걸작 희곡을 쓴 극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뉴욕에서 여자친구, 고양이 세 마리, 개 두 마리, 거북이 한 마리와 살고 있다. 트위터 @katebornstein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케이트 본스타인, 젠더무법자, 조은혜 옮김, 바다출판사, 2015, 저자소개인용)
참고자료 #3. 용어설명 (젠더, MTF, BDSM)
-젠더(Gender): '생물학적'이며 '자연적'인 것으로 여기는 섹스(sex)에 대비되는 의미. 사회적이며 문화적인 성을 일컫는 말로 제안되었으나, 현대 영어에서는 여성 아니면 남성인 이분법적 젠더 체제하의 성별 구분을 부드럽게 언급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MTF(Male To/Toward Female): 국가/의학 체제로부터 지정받은 성별이 남성인데 자신의 성별정체성이 여성이라고/여성을 향한다고 설명하는 사람을 지칭.
-BDSM: 결박과 훈육(Bondage and Discipline), 지배와 복종(Dominance and Submission), 사디즘과 마조히즘(Sadism and Masochism) 등과 관련된 실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문의: 퀴어영화제 사무국 (전화) 0505-303-1998, (이메일) kqff@kqff.co.kr
[2015퀴어영화제 보도자료]
발송일: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제15회 퀴어영화제, 바다출판사와 함께
영화가 있는 북콘서트
'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을 만나다' 열어!
전 세계 젠더 담론 중심 '케이트 본스타인'
삶 다룬 영화와 책 소개해
제15회 퀴어영화제(위원장 홀릭, www.kqff.co.kr)가 오는 5월 2일(토) '영화가 있는 북콘서트-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을 만나다!'를 주관한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바다출판사가 공동 주최하고 제15회 퀴어영화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책 '젠더 무법자'의 발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다. 퀴어영화제의 부대행사 브랜드인 'KQFF+(퀴프플러스)'의 두 번째 행사가 될 북콘서트는 오는 6월 18일 퀴어영화제에의 개막에 앞서 퀴어영화에 대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케이트 본스타인>의 상영과 함께 책 '젠더 무법자'와 영화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퀴어영화제 김유진 프로그래머의 진행 아래 이어질 토크에는 '젠더무법자'의 번역가 조은혜씨와 조각보-트렌스젠더 인권단체 설립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희씨가 패널로 참여해 한국 젠더 이슈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심도 깊게 전할 예정이다.
영화 <케이트 본스타인>은 연극배우이자 스위치 BDSM 플레이어, MTF 레즈비언, 젠더운동가인 케이트 본스타인(Kate Bornstein)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2014년 제14회 퀴어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와 함께 소개될 책 '젠더 무법자'는 케이트 본스타인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사회적 성으로 정의되는 '젠더'의 본질과 그 해체에 관한 사회적 논의들을 폭넓게 다룬다. 책은 케이트 본스타인의 또 다른 저서인 'My Gender Workbook'과 함께 젠더 담론의 바이블로 불리며 전 세계 약 200개 대학에서 6개국어로 번역돼 강의 자료로 사용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미국 퀴어운동의 전설로 불리는 케이트 본스타인을 다룬 영화 <케이트 본스타인>과 책 '젠더 무법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지난 27일 오픈된 북콘서트 티켓 예매에는 벌써부터 많은 신청자들이 몰려 퀴어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갈증을 입증했다.
행사는 오는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퀴어영화제 홈페이지(www.kqff.co.kr)에서, 티켓구매는 예매 전용 페이지 (http://goo.gl/yinFa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4월 21일 국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한 퀴어영화제는 북콘서트 준비와 함께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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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 영화가 있는 북콘서트 '젠더 무법자 케이트 본스타인을 만나다' 웹자보
참고자료 #1. 퀴어영화제(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란?
: 2001년 무지개영화제로 시작된 퀴어영화제는,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영화축제입니다.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포함한 성소수자의 인권과 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2. 케이트 본스타인(Kate Bornstein) 소개
: 스위치(switch, 역할을 바꿈) BDSM 플레이어이며 레즈비언이다.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 퀴어 운동, LGBT운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실시간으로 갱신되고 있는 역사 그 자체다. 무엇보다 젠더와 섹슈얼리티 규범의 무법자(outlaw)다. 명배우이자 공연자, 여러 편의 걸작 희곡을 쓴 극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뉴욕에서 여자친구, 고양이 세 마리, 개 두 마리, 거북이 한 마리와 살고 있다. 트위터 @katebornstein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케이트 본스타인, 젠더무법자, 조은혜 옮김, 바다출판사, 2015, 저자소개인용)
참고자료 #3. 용어설명 (젠더, MTF, BDSM)
-젠더(Gender): '생물학적'이며 '자연적'인 것으로 여기는 섹스(sex)에 대비되는 의미. 사회적이며 문화적인 성을 일컫는 말로 제안되었으나, 현대 영어에서는 여성 아니면 남성인 이분법적 젠더 체제하의 성별 구분을 부드럽게 언급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MTF(Male To/Toward Female): 국가/의학 체제로부터 지정받은 성별이 남성인데 자신의 성별정체성이 여성이라고/여성을 향한다고 설명하는 사람을 지칭.
-BDSM: 결박과 훈육(Bondage and Discipline), 지배와 복종(Dominance and Submission), 사디즘과 마조히즘(Sadism and Masochism) 등과 관련된 실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문의: 퀴어영화제 사무국 (전화) 0505-303-1998, (이메일) kqff@kqff.co.kr